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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 김민철 국회의원,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 이전 협약 체결

작성자 : 김영희 날짜 : 2023/04/26 18:01:51 조회 : 130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25일 LH와 의정부시가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 이전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LH는 지난 1월 국민과 고객 관점에서 업무 처리를 위해 LH공사 직제를 개편하면서 경기북부지역본부를 신설하였다.   김민철 의원은 지난 2월 초 LH공사 김요섭 경기북부지역본부장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지 강화를 위해 본부 신설은 잘 만들었다고 격려하고, 경기북부지역본부는 행정의 중심지인 의정부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이후 김 의원은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의정부로 이전의 장점을 설명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도 요청하였다.   또한, 이한준 LH공사 사장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도, 김민철 의원은 또다시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의정부로 이전을 요청하자, 직원들의 의견을 잘 들어서 결정하겠다고 답한바 있다.   그리고 재차 김 의원은 지난 4월 20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한준 사장에게 “경기북부 주민들을 위한다면 내년보다는 올해 안에 조속히 이전하는 것이 북부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LH공사와 의정부시가 체결한 업무 협약서에는 “지역사회 발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체계 구축과 LH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사옥 이전에 적극 협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김민철 의원은 “LH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 이전은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경기북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경기북부지역 11개 시군, 51개 지구, 17만여호의 임대주택을 관리하며, 본부 상주 인력 248명, 3개 사업본부(고양, 양주, 남양주)와 2개 사업단(파주, 김포)으로 구성된 총원 686명의 조직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