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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 김민철 국회의원, 한국공항공사 운영공항지역별, 장애의 유형별 시설·서비스 편차로 차별우려

작성자 : 김영희 날짜 : 2023/10/13 10:15:34 조회 : 52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공항들이 지역별·장애의 유형별로 편의시설 미비와 서비스 부재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과 장애·노인·임산부 등의 증진 보장법에 따라 다양한 편의시설 및 수단의 설치 기준을 높여야 함에도 기준치에 못 미치는 수치로 해당 시설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을)의원은 5일 한국공항공사가 제출한 ‘전국공항 교통약자 편의시설·서비스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14개 공항 가운데 김포·김해·제주 공항외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나 서비스가 아예 없거나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 중 유도신호 장치 적합률은 16%, 매표소의 점자블록은 전혀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았고, 계단의 손잡이 점자 표지판은 35%, 점형블록 48%로 적합도가 낮았다.

특히 출입구의 세부항목에 해당하는 사무실 점자표지판(0%)과 호출벨(9%)은 아예 없거나 미비했다.

김포공항에 4개 있는 보청기기 이외 13곳은 아예 기기도 없고, 수어통역서비스와 촉지도도 그 넓은 공항에 1개 남짓이었다.

김 의원은 "교통약자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자립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득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